월드와이드 메디스는 떨림과 운동 장애를 일으키는 신경장애 환자(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최초의 약물인 '사다고'(Xadago)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FDA는 "사다고는 레보도파를 복용 한 약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두 차례에 걸친 연구를 통해 테스트했다"며 "레보도파에 사다고를 추가한 환자가 운동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화에 따른 치매 및 파킨슨병 같은 신경계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100만명이 파킨슨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1000만명에 달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