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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삼성갤럭시 S8, 해외 외신언론의 평가... 애플 아이폰7 LG G6와 차이는, 2025년 와신상담 권토중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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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삼성갤럭시 S8, 해외 외신언론의 평가... 애플 아이폰7 LG G6와 차이는, 2025년 와신상담 권토중래 스토리

본지 주필, 김대호 박사 키워드 경제학[동영상]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삼성 갤럭시 S8이 나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겸 경제연구소 소장은 30일 이와 관련 특별방송을 했다.
갤럭시 S8에 대한 외신 해외언론의 평가와 의미들을 방송했다.

다음은 SBS CNBC 방송 요약

정리=이해성 기자

와신상담
삼성 갤럭시S8 외신 반응은?이미지 확대보기
삼성 갤럭시S8 외신 반응은?

사실 와신상담보다도 개인적으로 쓸개라는 키워드를 채택하고 싶었다. 쓸개를 매일 매일 맛을 보는 그런 정신이 와신상담이다. 중국 춘추시대에 월나라와 오나라 얘기다. 월나라의 구천과 오나라의 부차 두 왕이 엄청나게 싸웠는데 부차 아버지가 죽었다. 그 원수를 갚기 위해 매일 잠을 잘 때도 매일 쓸개를 맛보면서 원수를 갚아야 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다졌다는 고사다. 오늘 밤 새벽에 삼성이 갤럭시 S8을 발표했다. 6개월 전에 갤럭시S7노트 때문에 배터리가 폭발해 삼성은 6개월 동안 와신상담하며 새로운 S8을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평이 굉장히 좋다. 아무튼 그동안에 S7노트 때문에 엄청난 시련을 겪었지만 삼성은 쓸개를 먹는 정신으로 어떤 도전도 넘어갈 수 있다는 불사조의 정신, 피닉스의 정신을 보이는 계기가 됐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빅스비 기능, 얼굴만 갖다대면 알아봐 주는 얼굴 인식 또는 홍채 인식,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이런 것들이 일부 외신들은 2025년이 성큼 다가왔다고 보도했다. 아무튼 갤럭시라는 이름은 사실 삼성의 선대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제일모직 양복 기지를 만들 때 만든 말이다. 갤럭시는 우주 은하계 이야기다. 그래서 우주의 모든 것을 얘기한다. 삼성S8은 우주를 통일하듯이 전 세계에 갤럭시를 통일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는 것이 삼성의 포부다. 삼성의 이 와신상담의 정신, 권토중래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전화위복의 정신으로 삼성이 다시금 일어서기를 한국경제가 벌떡 서기를 기대해 본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