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 전시회는 3년마다 미주와 유럽,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 최대 전시회이다.
또한 자체 기술로 개발한 ‘OETO(Over End Take Off)’ 기계를 전시회 현장에서 시연했다. OETO의 특징은 기계를 멈추지 않고 원사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효성은 OETO를 이용해 약 20%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효성은 전 세계 기저귀 시장이 매년 8% 이상 성장해 2021년 약 800억달러(89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효성은 인덱스, CIDPEX(중국생활용지국제과학기술박람회) 등 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고객과 미팅을 정례화하며 크레오라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