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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막판 와르르, 美 연준 위원들 때문에... 대차대조표 양적긴축(QT), 환율 금시세 뉴욕증시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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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막판 와르르, 美 연준 위원들 때문에... 대차대조표 양적긴축(QT), 환율 금시세 뉴욕증시 요동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올랐다.

6일 미국의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51.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12센트, 비율로는 0.2% 오른 것이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9센트, 비율로는 0.35 상승이다.
美 연준 위원들이 금융외환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차대조표 조정을 통한 양적긴축(QT)을 밝히면서 국제유가 달러 엔화 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이 요동치고 있다./사진=뉴시스, AP이미지 확대보기
美 연준 위원들이 금융외환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차대조표 조정을 통한 양적긴축(QT)을 밝히면서 국제유가 달러 엔화 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이 요동치고 있다./사진=뉴시스, AP


국제유가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美 연준 위원들이 대차대조표 조정을 통한 양적긴축(QT)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후 상승세가 꺾였다.

양적 긴축을 하면 통화량 고갈로 달러가치가 오르면서 원유시장의 투자자금이 외환시장으로 일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와 환율의 상관관계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 코스닥 금시세 엔화 환율 등도 대차대조표 양적 긴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