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 부분이 이것 밖에 없다!”
“앗! 유통기한이 쿠키에 프린트되어 있다”
“계란의 유통기한 : 1903년 4월 8일”, 100년 이상 전에?
“휩 크림은 대체 어디로”
“포장은 토끼, 내용은 곰”
“분명, 완두콩 캔인데...”
“약 1정이 비었다”
“정면과 측면이 매우 궁상스러운...”
인터넷을 살펴보면 종종 러시아인들의 쇼핑에서 이 같은 한탄을 자주 볼 수 있다. 남의 일처럼 보면 단순히 자극적이라고 생각되지만, 현지에서 살려면 상당한 인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러시아 유머 사이트 fishki.net )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