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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FedEx), 파나마 물류센터 건립…남미지역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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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FedEx), 파나마 물류센터 건립…남미지역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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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페덱스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글로벌 특송업체인 페덱스(FedEx)가 파나마에 물류센터를 개설했다.
페덱스 자회사인 페덱스 익스프레스 (FedEx Express)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파나마에 물류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페텍스는 파나마 물류센터를 통해 푸에르토리코와 칠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페덱스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페덱스는 남미지역의 헬스케어와 통신·전자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여, 의약품 등 특수 운송 서비스와 자동차, 통신·전자 등 특화된 화물에 맞는 포장, 통관, 배송 과정 모니터링, 신속 정확한 배송, 긴급 상황 시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안 센토 (Juan Cento) 지역본부장는 "페덱스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액세스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덱스코리아도 극저온, 냉동, 냉장, 상온 등 고객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온도 유지를 제공하는 온도조절 패키지 등 다양한 헬스케어 특수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