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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장과 은퇴설계를 하나로 보장받는 변액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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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장과 은퇴설계를 하나로 보장받는 변액보험 ‘눈길’

KB생명이 사망보장의 종신보험에 생활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KB생명이 사망보장의 종신보험에 생활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종신보험의 기능에 생활자금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기본인 사망보장에 생활자금 활용을 통한 은퇴설계를 한 상품으로 가능하다.

KB생명보험은 해지환급금 일부를 생활자금 형태로 지급하는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
‘무배당 KB평생보증+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형으로 가입해 생활자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선지급되는 생활자금은 계약자가 선택한 나이부터 20년간, 해지환급금의 4.5%씩 자동 감액해 지급하게 된다. 생활자금이 필요치 않은 경우 가입 7년 후 부터 적립투자형으로 전환된다.

상품 하나로 온 가족을 위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선택특약도 탑재됐다. 배우자와 자녀를 위한 보장기능을 비롯해 재해장해연금, 암진단 및 치료, CI보장 등 25개의 다양한 선택특약을 함께 들 수 있다.


변액보험 상품이므로 위험 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 보험료는 펀드에 투입해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보장형 계약에 11개 적립투자형 계약에 13개의 펀드를 구성, 계약자의 투자성향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추가 납입, 중도인출, 납입 유예를 활용해 경제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종신 전환, 연금 전환이 가능하며 가입은 최대 65세까지, 생활자금 지급 개시는 55세부터 90세 사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