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은 해지환급금 일부를 생활자금 형태로 지급하는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상품 하나로 온 가족을 위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선택특약도 탑재됐다. 배우자와 자녀를 위한 보장기능을 비롯해 재해장해연금, 암진단 및 치료, CI보장 등 25개의 다양한 선택특약을 함께 들 수 있다.
변액보험 상품이므로 위험 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 보험료는 펀드에 투입해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보장형 계약에 11개 적립투자형 계약에 13개의 펀드를 구성, 계약자의 투자성향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추가 납입, 중도인출, 납입 유예를 활용해 경제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종신 전환, 연금 전환이 가능하며 가입은 최대 65세까지, 생활자금 지급 개시는 55세부터 90세 사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