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출시한 드림카카오의 올해 1~3월 누적 매출(닐슨포스데이터 기준)은 전년 40억원에서 65억원으로 62.5% 성장했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 제2전성기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내다보고 있다.
드림카카오는 56%, 72%가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초기 56% 제품의 인기를 뛰어 넘어 3년 전부터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72%의 제품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드림카카오 매출이 전년 실적보다 2배 이상 오른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