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이변, OPEC 감산권고 이후 오히려 하락… 달러 엔화 환율 뉴욕증시 금시세 출렁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있다.

25일 뉴욕 상업거래소 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WTI는 미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배럴당 51.29달러(USD/bbl)를 지나고 있다.
전일 대비 0.18달러, 비율로는 0.35% 하락한 상태다

국제유가 변동 내역 미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

개장 OPEN 51.44

장중 DAY RANGE51.03 - 51.88

거래량 VOLUME623,850

전일종가 PREVIOUS CLOSE 51.47
1년 치 52WK RANGE44.13 - 58.15

석유수출국기구 즉 OPEC 공동감사위가 감산 규모를 현행에서 유지하라고 권고한 후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감산 규모가 적다고 시장은 보고 있는 것이다. .
이날 OPEC 감사위원회는 감산 시한을 내년 3월까지 9개월 연장하라고 권고하면서 감산 규모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라고 촉구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즉 EIA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44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은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악재다.

환율과 금시세 등에도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국제유가 시세
WTI Crude Oil (Nymex) USD/bbl. 51.29 -0.18 -0.35%

Brent Crude (ICE) USD/bbl. 53.94 -0.21 -0.39%

RBOB Gasoline (Nymex) USd/gal. 164.66 -1.48 -0.89%

Natural Gas (Nymex) USD/MMBtu 3.22 0.00 -0.09%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