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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여수 공장 화재…울산 3공장이어 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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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여수 공장 화재…울산 3공장이어 또 화재

전남 여수시 평여동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30일 오전 7시 44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여수시 평여동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30일 오전 7시 44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 여수시 평여동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30일 오전 7시 44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5년 11월 2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한화케미칼 울산3공장 배기덕트(배기장치 공기통로)에서 불이 났다.

당시 울산소방본부는 “배기덕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불은 약 10분 만에 회사 자체적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직후 한 네티즌은 " 한화케미칼 울산에서도 터지더니.... 한화 너무 안전불감증 아닌가.... 기업이익 챙기는 만큼 안전에도 좀 신경썻으면(gaja****)"라는글을 올렸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