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리니지M의 최초 출시 버전은 거래소 시스템이 빠진 채로 출시된다는 기사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1.4% 급락했다.
이에 따라 출시 후 최대 2주간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없을 뿐, 기존과 달라진 내용은 없다는 지적이다.
출시 초기에는 거래를 할만한 아이템이 부족하기 때문에 2주간 거래소가 없다고 하더라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서비스가 시작된 0시 이후 한동안 접속이 불가능했고 3시부터 4시반까지는 임시 점검에 들어갔으며 7시간이 지난 현재도 일부 서버가 다운되고 데포로쥬, 데스나이트 등 인기 서버는 대기자만 1,000여명에 가까울 정도로 사용자가 몰리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6/21 오전 7시기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매출 1위다”며 “구글플레이의 순위는 바로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순위가 나타나 있지 않지만 애플 앱스토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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