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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삼성전자 前CEO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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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삼성전자 前CEO 선택한 이유는?

노키아는 미국 삼성전자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한 그레고리 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 노키아 홈페이지
노키아는 미국 삼성전자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한 그레고리 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 노키아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노키아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삼성전자 지사장을 역임한 그레고리 리(Gregory Lee)를 노키아 테크놀로지 사장으로 임명했다.

그레고리 리는 미국 삼성에서 13년 동안 휴대전화, 가전제품, 디지털 건강, 가상현실 및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라지브 수리(Rajeev Suri) 노키아 CEO는 보도 자료를 통해 “그는 노키아 테크놀로지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그의 열정으로 가상현실, 디지털 건강 및 그 이상의 분야에서 노키아의 변화를 이끌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레고리 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본사에서 근무하며 노키아의 최고경영자 라지브 수리에게 직접 경영보고를 하게 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