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 시각) 스위스의 투웬티 미니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자사 자동차에 탑재된 잠김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에 결함이 있어 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물론이고 그룹내 아우디와 스코다 등도 모두 해당된다.
ABS가 특정한 주행환경 하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은 오는 7월 17일부터 진행되며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의 브랜드가 리콜 대상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