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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골프·캠핑용품 손해 보장되는 손해담보 특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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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골프·캠핑용품 손해 보장되는 손해담보 특약 확대

동부화재가 골프·캠핑용품 손해가 보장되는 손해담보 특약을 확대한다.이미지 확대보기
동부화재가 골프·캠핑용품 손해가 보장되는 손해담보 특약을 확대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국내 골프인구는 530만명을 넘어섰고 2030세대의 참여로 골프는 점차대중적인 스포츠가 됐다. 또한 국내 캠핑인구는 500만명으로 추산되며 캠핑카 등록대수는 10년만에 20배 가까이 급증했다.

동부화재는 캠핑문화 확산 등 레저인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동차보험 레저용품 손해담보 특별약관 보장내용을 기존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캠핑카 등 레저 특화 차종에까지 판매대상을 확대한다.
현행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에서는 골프용품, 캠핑용품 손해가 보장되지 않지만 3000원 수준(승용차 기준)의 ‘레저용품 손해담보 특약’을 가입하면 골프용품, 캠핑용품등의 손해를 최대한 5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자기차량손해가 200만원을 초과하거나자동차의 전부손해가 발생시에 보장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레저용품 손해담보 특약이캠핑, 골프, 낚시 등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들에게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