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운전자들의 보험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유’에서 ‘공유’ 개념으로 변화되는 자동차 시장의 공유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을 통해 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소액만으로 가입 즉시 일반 자동차보험과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7일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와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로 구분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한다면 배상책임담보(대인 및 대물배상)와 자손 및 타인차량복구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라면 휴차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휴가철 타인 차량 혹은 렌터카 이용을 계획 중인 운전자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외제차 및 법인 렌트차량은 가입이 제한된다.
1일 가입 시 최소 6000원으로 즉시 보장 받을 수 있는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은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어플을 통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KB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멤버십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가 가능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 상무는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은 KB손해보험의 디지털 역량이 집중된 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가입에 부담 없는 최소한의 보험료와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가입절차를 통해 해외여행객, 특히 중저가 저비용항공사(LCC)이용객과 항공기 탑승이 빈번한 비즈니스 출장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