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월마트, 닌텐도의 해외판 '슈퍼 NES 클래식 에디션' 선주문 전량 취소

공유
0

월마트, 닌텐도의 해외판 '슈퍼 NES 클래식 에디션' 선주문 전량 취소

월마트가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았다가 모두 취소한 닌텐도의 '슈퍼 닌텐도 클래식 에디션'.
월마트가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았다가 모두 취소한 닌텐도의 '슈퍼 닌텐도 클래식 에디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지난 주말 닌텐도의 해외판 '슈퍼 NES 클래식 에디션(Super NES Classic Edition)'의 선주문 물량이 모두 예약 취소됐다.

월마트는 공식 사이트에서 이번 에디션의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았지만, 회사 측의 실수로 모든 예약을 취소했다고 IGN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월마트는 '슈퍼 SNES 클래식 에디션'을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기술적 결함 때문에 모든 사전 예약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공식적으로 콘솔게임기는 오는 9월 29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슈퍼 SNES 클래식 에디션'의 예약에 대해 미국 닌텐도 대표는 "본건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만 했다.

닌텐도는 지난 6월 21개의 게임을 패키지로 묶은 '미니 슈퍼패미콤'을 국내외에 발표했다. 일본판 '미니 슈퍼패미콤'은 오는 10월 5일에 발매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