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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내달 12일까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웰빙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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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내달 12일까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웰빙카페' 운영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영업현장에서 땀흘리는 FP들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영업현장에서 땀흘리는 FP들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웰빙카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에도 고객행복을 위해 땀 흘리는 FP를 응원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웰빙카페 일산지역단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본사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 도우미들이 전국 55개 지역단과 84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아침 출근 시간 및 점심 휴식시간 동안 정성스레 직접 담은 과일컵과 함께 시원한 건강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료는 깔라만시주스, 크랜베리주스, 미숫가루, 아이스 더치커피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FP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1일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진행된 웰빙카페에서는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이 임원들과 함께 직접 도우미로 나섰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진행된 ‘행운의 돌림판’ FUN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당첨의 행운을 얻은 직원들은 선물로 받은 텀블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웰빙카페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원주 소방서, 한양대학교 등 84개 직장단체 영업장을 FP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식사 후 휴식시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직접 만든 과일과 음료를 제공한다.

한화생명 엄성민 CPC전략실장은 “이번 행사가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찾아가는 웰빙카페가 현장과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웰빙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다. 2015년부터 FP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