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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관객들 연이은 호평… “의미있는 영화, 전혀 돈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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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관객들 연이은 호평… “의미있는 영화, 전혀 돈 아깝지 않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영화 ‘택시운전사’가 전국 극장가에서 동시 개봉했다. 전날 44.2%의 예매율을 보인 ‘택시운전사’는 시사회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개봉 직후 발빠르게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영화 리뷰 등에 호평을 이어가며 ‘택시운전사’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알아야 할 역사를 잘 담은 영화”, “되새겨봐야할 의미있는 영화”라며 시대상을 잘 담아냈다고 극찬하기도, “억지 신파 없이 따뜻하고 뭉클한 영화였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올해 본 영화 중 최고”라고 평하기도 했다.

시사회에 다녀왔다는 일부 누리꾼들은 “시사회에서 봤지만 또 볼 예정입니다”, “시사회로 보고 또 보고 옴.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해 극찬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운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영문도 모른 채 80년 5월의 광주에 가면서 보고 겪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