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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 “갤럭시아컴즈, 성장성 입증+새로운 금융플랫폼 잠재력 주목…커버리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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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 “갤럭시아컴즈, 성장성 입증+새로운 금융플랫폼 잠재력 주목…커버리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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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4일 갤럭시아컴즈에 대해 새로운 금융플랫폼의 잠재력 고려해야 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71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동사의 기존 사업영역은 통합결제 서비스(PG)이다. 먼저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 현재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경쟁사가 없는 ‘결제수단의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상품권/쿠폰의 경우 백화점 상품권이 주요 영역이며 현재 점유율 1위 사업자이다. 면세점 상품권 추가가 예상되며 ‘18년까지 평균적으로 25% 이상 매출 성장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선불결제부문을 보면 편의점 선불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이다. 향후 POSA카드 (Apple i-tunes 선불카드),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7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Money Tree’가 성장동력이다. 누적 이용자 수 1.1만명에서 시작해 현재 18만명 수준이다.

하반기에 PPL광고 등, 상반기 대비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다라 ‘17년 말 기준 30만명, ‘18년 상반기까지 50만명 도달은 무리 없다고 판단한다. ‘18년 하반기부터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결제 플랫폼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품권,포인트 현금으로 교환) 새로운 틈새시장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사와의 (효성 ITX, 노틸러스 효성)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