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국내 고객사의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비메모리 시장 진입으로 고객사 다변화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자회사에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테크윙의 자회사인 이엔씨테크놀로지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체다. 올해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60% 증가한 202억원, 영업이익은 520% 급증한 3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올해 고객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및 부품 매출액이 각각 전년대비 15%. 17% 늘어날 전망"이라며 "자회사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20% 증가하면서 (테크윙의) 실적 성장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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