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01억원(+53.4% YoY), 1051억원(+99.8% YoY)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이유는 1)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 감소폭이 컸다는 점과 2) 마케팅비가 전분기대비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19.5%로 매출 감소에 따라 전분기 29.1% 대비 9.7%p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30억원(+76.3% YoY), 1,805억원(+179.4% YoY)으로 추정된다.
2분기를 저점으로 크게 회복될 전망이다. 3Q17 ‘리니지2레볼루션’ 매출액은 2808억원으로 40.5% QoQ 증가하는데 동남아와 일본지역 매출 기여 때문이다.
하반기 신규게임 라인업은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 출시부터, ‘블레이드앤소울’/ ’테라’/’세븐나이츠 MMO’/’팬텀게이트’/’테리아사가’ 등 대작게임들이 6~7개 준비되고 있어 출시일정 구체화될 때마다 동사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출시, 성공능력이 재평가될 전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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