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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에 장학금 1억6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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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에 장학금 1억6000만원 기탁

김상택 SGI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왼쪽)가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오른쪽)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김상택 SGI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왼쪽)가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오른쪽)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SGI서울보증은 2017년도 꿈나무·희망 파트너 장학기금 1억6000만원을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에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꿈나무·희망 파트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선발하여 매월 장학금 및 생일선물, 진학지원금, 1:1학습·진로 멘토링(다문화 청소년 대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실시된 SGI서울보증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일시대표이사는 “배우고 싶은 게 있어도 비싼 학원비가 부담됐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사회의 동량을 키우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SGI서울보증은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으로 정하고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지원, 백혈병 환아 가발 지원, 소년소녀가장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