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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나눔의 날 맞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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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나눔의 날 맞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ABL생명은 17일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 15명이 서울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의 날’은 ABL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봉사의 날로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나눔의 날’은 하계 인턴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관 내 숙소와 식당 등에서 대청소와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나윤(보스턴대학교, 22) 인턴은 "기업이 경영활동 외에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을 경험한 현장이었다"면서 "인턴 동기들과 함께 새로 가꾼 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