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9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 전망치를 기존 대비 6.2`~10.5% 상향한다. 2017년 신규 설치량은 84.1GW(+10.9% YoY, 기존 76.1GW)로 전망된다.
3대 사업부 모두 예상보다 좋다는 평이다.
폴리실리콘(베이직 케미칼)의 경우 하절기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한국 공장(Capa 52KT) 실적 악화가 말련 공장(14KT, 한국보다 유틸리티 비용 저렴)의 출하량 증가에 의해 상쇄된다.
석유/석탄화학 영업이익률(14.8%)도 2Q17(14.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유가의 빠른 반등에 힘입어 주력 제품(BZ/TDI/CB/피치) 판가가 상승하고 있다. 정기보수 종료로 OCI SE(새만금 석탄화력 발전소, 303MW) 수익성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솔루션 부문의 적자 폭도 대폭 감소(103억원 QoQ)할 전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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