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권,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공동으로 벌이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으로 수술을 받은 어린이 10명이 국내에서 회복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입국해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2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KB캄보디아 현지법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 심장센터'를 건립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