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 흥행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리니지M 업데이트 효과로 해소되기 시작했다"며 "지난 9월 1일 모바일인덱스 구글플레이 마켓 일매출이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매출 트렌드를 고려하면 한화투자증권의 전망치인 3분기 일평균 매출액 60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내 개인간 아이템 거래 시스템와 공성전 콘텐츠가 추가될 경우 라이프사이클은 더욱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7358억원, 영업이익은 3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8%, 424% 증가할 것"이라며 "급격한 실적 개선은 지속되고 있는 리니지M의 흥행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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