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CEO 챌린지는 실제 CEO의 입장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워크샵 및 시뮬레이션 대회로, 세계적인 수준의 트레이닝과 코칭을 통해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들은 CEO의 시각에서 브랜드 마케팅, 세일즈, 재무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다양한 부서를 아우르는 전략을 발표하게 된다. 각 참가자는 P&G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트레이닝과 함께 각 직무 및 커리어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우승한 팀은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싱가포르 P&G에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릴 비즈니스 전략 시뮬레이션 대회 아시아 라운드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 가능하다.
아시아 라운드에서 우승한 팀은 총 1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 P&G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18 인턴 채용 시 1차 인터뷰 면제 및 우선권을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 대표로서 글로벌 라운드에서 참가, 전 세계의 인재들과 경쟁하게 된다.
한국P&G HR본부 라이 수리야 켄트 상무는 “P&G는 직원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열정과 실력을 갖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