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편의식품 등의 지속된 성장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5.6% 증가하는 수익성 반등이 예상된다"며 "여름 성수기 빙과의 기저와 판촉비용 감소, 가공유지의 재료비 감소, 국내 신생아 수 감소폭 둔화, 중국으로 판매되는 분유 출하량 반등을 전망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력사업의 높은 점유율로 말미암아 안정되고 꾸준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육성 중인 편의식품 제조 및 식품원료 공급 사업이 그룹 내부의 풍부한 수요로 말미암아 구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향상할 밑거름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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