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포비즈코리아 사옥에서 신훈식 포비즈코리아 대표와 전현철 브릿지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이사는 “오픈마켓 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통 판매는 유통시장의 가장 큰 변화의 흐름 중 하나다”며 “사업자들이 상품등록만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오픈마켓의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 증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오픈마켓 마케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 상품의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은 물론 온라인 신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릿지존은 이달 중으로 마케팅 센터 광주점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등 주요 거점 지역에 10개 이상의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양사가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온라인 셀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이 지원된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