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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미래신약개발 기대만발, 국제약품 상한가 우뚝…고려제약·시노펙스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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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미래신약개발 기대만발, 국제약품 상한가 우뚝…고려제약·시노펙스 20% 이상 급등

국제약품 주가추이, 2017년 9월 26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국제약품 주가추이, 2017년 9월 26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고려제약, 시노펙스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고려제약은 27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20.00% 오른 7260원에, 시노펙스는 전날 대비 24.09% 상승한 3425원에 매매되고 있다.
상승률 20%에 가까이 오르는 종목들도 나타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2410원 16.99%, 코데즈컴바인 19.14%, 티피시글로벌 3495원 16.50% 등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제약품 4430원 29.91%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제약품의 경우 시장연계 미래신약기술개발 지원과제선정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약품은 이날 개발중인 mPGES-1(미세소체 프로스타글란딘 E2합성효소-1) 타깃 관절염 및 통증치료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시장연계 미래신약기술개발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지원과제선정으로 향후 2년간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항염증 시장은 2015년부터 매년 5.9%씩 성장해 2020년에는 1061억달러(120조8903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