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2일 12시 고속도로교통상황, 대체로 원활… 부산5시간30분‧목포5시간 예상

공유
0

2일 12시 고속도로교통상황, 대체로 원활… 부산5시간30분‧목포5시간 예상

연휴 사흘째인 2일 현재 교통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연휴 사흘째인 2일 현재 교통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의 흐름은 일부구간 정체를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측은 12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20분이 소요되고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40분, 목포까지는 5시간이 걸려 도착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에서 대구는 3시간30분, 부산은 5시간30분, 울산은 4시간28분이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릉은 2시간40분이 양양은 2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전국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약 440만대로 추정된다. 이는 평소 주말 교통량이다. 수도권에서는 50만대가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10일간의 연휴를 통해 37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봤다. 하루 577만명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7만대로 전망했다.

연휴기간 동안 귀성은 추석 바로 전날인 3일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고 귀경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연휴 기간이 길어 서울-부산간 6시간, 서울-목포간 5시간40분 등 예년에 비해 2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