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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는 ‘남한산성’ 220만 예매 1위, 입소문 ‘범죄도시’ 100만… 킹스맨 3위지만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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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는 ‘남한산성’ 220만 예매 1위, 입소문 ‘범죄도시’ 100만… 킹스맨 3위지만 400만 돌파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추석연휴 킹스맨을 제치고 한국 영화가 선전 중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추석연휴 킹스맨을 제치고 한국 영화가 선전 중이다.

추석연휴 극장가 남한산성의 돌풍이 무섭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한산성의 6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220만7980명이다. 개봉 이래 줄곧 예매 1위, 관객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남한산성의 성적은 추석 개봉 한국 영화중 역대급 성적이다. 이미 신기록을 세웠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현재 예매순 3위지만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청소년불가 등급임을 고려하면 청불 등급 최대흥행작 ‘내부자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어선 성적이다.

한국영화 범죄도시도 선전 중이다. 남한산성과 같은 날 개봉한 범죄도시도 개봉 4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예매순위에서 킹스맨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위안부 문제를 다룬 ‘아이 캔 스피크’도 예매율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