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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 철강재, 550달러에서 등락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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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 철강재, 550달러에서 등락 ‘안정세’

중국 내수 빌릿가격 독자 행보 지속…국제가격 보다 고(高) 수준 유지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내수 빌릿 유통가격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연휴를 전후해 흔들렸던 가격은 이후 빠르게 안정됐으며, 반등에도 성공했다.

△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철강가격 정보 제공
△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철강가격 정보 제공

당산지역 빌릿 유통가격은 20일 톤당 3,660위안(약 553달러, 17% 부가세 포함)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주중 톤당 40위안의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월 초 최저가격은 톤당 3,500위안으로 형성된바 있다. 10월들어 톤당 160위안(약 24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10월 셋째 주 중국 천진항 빌릿 수출가격은 Q275 120각 기준 톤당 525달러(FOB)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동아시아 빌릿 시세가 중국 내수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 빌릿 가격의 독자적인 행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