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7 실적은 매출액 2013억원(-1.2% yoy), 영업이익 114억원(+0.3% yoy, OPM 5.7%), 순이익 126억원(+47.7% yoy)을 기록했다.
눈높이 부문은 Sales 1523억원(-0.9% yoy), OP 114억원(+22.8% yoy) 수준으로 외형은 정체를 보였으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평이다.
이는 러닝센터 비중 증가(3Q17 센터수 790개, +28개 yoy, 눈높이 M/S 56.2%, 수익성: 방문교육 < 러닝센터)에 기인한다.
단 차이홍 부문은 Sales 134억원(-11.0% yoy), OP 13억원(OPM 9.7%) 수준으로 부진했다. 이는 성인회원수 감소에 기인한 것이다. 동사는 차이홍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방문채널 + 화상교육 서비스를 1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해외부문은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보이며, 향후 2~3년 후 동사의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해외부문 매출액은 2014년 179억원 → 2015년 222억원 → 2016년 243억원, 3Q17 누적 +4.5% yoy 수준으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이익 적자폭이 꾸준히 감소(ex 대교 아메리카 OP 2014년 -33억원 → 2015년 -20억원 → 2016년 -10억원 → 2017년 -5억원 예상, 2018년 턴어라운드 가능할 듯)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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