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6684억원으로 전년대비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영업외손실이 약 2600억원 가까이 발생했는데, 이는 신규 회사로 편입되는 해외 자회사의 공정평가와 주류 부문의 손상차손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맥주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2.2% 늘어난 12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마했다. 내년에는 30.4% 증가한 163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현재 회사는 거래정지 상태지만 거래 재개시 130만~140만원을 하방으로 바닥 다지기가 예상된다"면서 "서초동 부지 가치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될 전망이며, 기저효과가 기대되는 내년부터 주가의 본격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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