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에서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을 비롯해 전기로 제강사, 철스크랩 공급사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측에서는 일본철리씨이클링공업회 부회장이며 일본철원협회 이사인 이토 히로유키 부회장을 비롯해 8명이 참석했다.
이토 히로유키 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한·일간 철스크랩 교역상황을 설명하면서 ‘한·일철스크랩 교류회’의 지난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긴밀히 협력하자며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한일교류회는 지난 2008년 일본 동경에서 첫 번째 교류회를 시작으로 한·일 양국 철스크랩 관련업계가 참석하는 교차방문 개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