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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OCI, 이제 겨우 PBR 0.85배…주가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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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OCI, 이제 겨우 PBR 0.85배…주가 비싸지 않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교보증권은 2일 OCI에 대해 PBR이 0.85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9419조원(QoQ +34.7%), 영업이익 787억원(QoQ +474억원, QoQ 폴리 +272, 과산화수소 등 +21, 카본 +73, 에너지시스템 +104), 폴리 흑자 전환, 카본 호조 및 에너지솔루션 개선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평이다.
4분기 영업이익 850억원(QoQ +62억원, QoQ 폴리 +159, 과산화수소 등 -22, 카본 -105, 에너지시스템 +10), 카본 정기보수 불구, 폴리 개선에 힘입어 증익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 카본 실적 호조 • DCRE 지분가치 상승 등 주가 상승 잠재 Factor 충분하며,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와 더불어 잠재 Factor 부]에 기초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는 설명이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폴리 3분기 흑자 전환에 이은 4분기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방 설치 시장 호조에 따른 셀/모듈물량 증가에 힘입어 18년에도 수급타이트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16$/kg 상회하는 가격 강세 및 폴리 구조적 강세에 근거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