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장관들과 경제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김 부총리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방안을 논의하며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 경제에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저임금 내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을 대비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정자금 3조원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일부 사업장에서 일자리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