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7대 철근메이커는 95만 8000톤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10월 누계 판매량은 920만 6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9%의 증가했다.
한편, 1~10월 철근 수입량은 약 94만톤 수준으로 집계 됐다. 월 7만톤 수준의 수입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수입량은 108만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단압업체들의 생산량까지 합쳐질 경우 올해 철근 수요는 1300만톤 수준까지 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