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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동복 '오시코시 비고시' 베이비 재킷 리콜…질식 위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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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동복 '오시코시 비고시' 베이비 재킷 리콜…질식 위험 우려

유명 아동복 브랜드 오시코시 비고시의 '베이비 재킷'.이미지 확대보기
유명 아동복 브랜드 오시코시 비고시의 '베이비 재킷'.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8일(현지 시간) 오시코시 비고시(OshKosh B'gosh Inc.)의 인기있는 베이비 재킷을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CPSC에 따르면 오시코시 비고시의 퀼트 재킷(핑크색과 회색)이 분리되어 유아들을 질식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건의 사고가 보고되었다.
리콜된 재킷을 구입한 소비자는 오시코시 또는 카터스(Carter's) 스토어로 반품하거나 오시코시에 연락하여 34달러 기프트 카드(유아용) 또는 36달러 기프트 카드(유아용)로 전액 환불 받아야 한다.

영향을 받은 재킷은 오시코시(OshKosh), 본-톤(Bon-Ton), 콜스(Kohl's), 프레드 메이어(Fred Meyer), 기타 소매 및 백화점에서 2017년 8월부터 2017년 9월 사이에 35달러에서 40달러 사이에 판매했다.

스타일 번호는 제품 내부에 수놓은 케어 태그 앞면에서 찾을 수 있으며 UPC 번호는 동일한 케어 태그 뒷면에 있다. 스타일 번호와 UPC 번호는 가격표에서 찾을 수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