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일 업계에 따르먄 현대제철과 포스코,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등이 고철 구매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2만 5000원 인상했다.
세아베스틸은 생압 및 생철 A/B 등급은 톤당 1만원, 그 외 전등급은 톤당 2만원 인상한다. 또한 세아창원특수강도 톤당 3만원 인상을 발표했다.
한국철강과 한국특수철강은 전등급에 대해 톤당 2만 5000원을 인상했다. YK스틸은 이날 전등급에 대해 톤당 3만원 인상했다.
앞서 대한제강은 지난 14일과 17일 각각 1만원과 2만원을 인상했으며, 태웅도 지난 15일 전등급 톤당 1만원 인상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