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외식업체 웬디스(Wendy's)는 3분기 현재 아비스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의 가치는 약 3억2590만달러(약 3525억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웬디스는 이 거래로 커다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웬디스의 주가는 이날 2.5% 상승했다. 주식은 연초 대비 3.7% 상승한 수준이다.
이번 인수는 버팔로와일드윙스가 혼돈에 휩싸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마카토캐피털매니지먼트 출신 행동주의 투자자 3명이 지난 6월 버팔로와일드윙스의 이사로 선출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샐리 스미스가 은퇴한 바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