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누나인 랜디 저커버그(35) 전 페이스북 이사가 비행기의 옆좌석 남성 승객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랜디 저커버그는 “말없이 조용히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옆자리 남성 승객이 자리에 앉자마자 입에 담을 수 없는 외설적인 성적 농담을 쏱아냈다”며 “심지어 자신의 몸을 거리낌 없이 만지면서 여성의 신체에 대해 평가 불쾌한말을 쏱아냈다”고 분노했다.
랜디는 현재 페이스북 초기 시장개발 담당 이사로 일하다 현재 저커버그 미디어 창립자로 활동 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