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지난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스폰서 제의 사실을 폭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팅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제안자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 멤버 중 손님 한 분께서 지수씨의 극팬"이라며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그분께서 지수씨 틈틈히 만나시고 싶어하는데 생각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많은 사람 만나실 필요도 없고 그 한 분만 만나시면 되니깐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지수씨는 한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지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15일 타히티의 멤버 미소는 지수의 탈퇴와 관련해 "거짓말이 끔찍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폭로글을 남겨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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