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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탈퇴 후 공개 저격 당한 '타히티' 지수 누구? "한 타임당 200-300만원, 스폰서 제의 받았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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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탈퇴 후 공개 저격 당한 '타히티' 지수 누구? "한 타임당 200-300만원, 스폰서 제의 받았다" 폭로

타히티의 멤버 미소가 팀을 떠난 지수를 저격, 폭로글을 남긴 가운데 과거 지수가 밝힌 '스폰서 제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지수 SNS
타히티의 멤버 미소가 팀을 떠난 지수를 저격, 폭로글을 남긴 가운데 과거 지수가 밝힌 '스폰서 제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지수 SNS
타히티의 멤버 미소가 팀을 떠난 지수를 저격, 폭로글을 남긴 가운데 과거 지수가 밝힌 '스폰서 제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수는 지난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스폰서 제의 사실을 폭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팅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혹시 고급페이알바 틈틈이 일하실 생각 있으세요? 시간 조건 페이 다 맞춰 드립니다. 관심 있으면 연락주세요. 평균 한타임에 60-200만 원까지 페이 가능합니다"라는 이른바 '스폰' 제안이 담겨있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제안자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 멤버 중 손님 한 분께서 지수씨의 극팬"이라며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그분께서 지수씨 틈틈히 만나시고 싶어하는데 생각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많은 사람 만나실 필요도 없고 그 한 분만 만나시면 되니깐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지수씨는 한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지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15일 타히티의 멤버 미소는 지수의 탈퇴와 관련해 "거짓말이 끔찍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폭로글을 남겨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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