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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 농식품 업무 평가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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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 농식품 업무 평가 최우수상 받아

기관표창‧상사업비 1000만원 확보…‘8년 연속’ 수상권 진입 ‘쾌거’ 달성도

전남 담양군
전남 담양군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전남 담양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기관표창과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담양군은 전남도 주관 농산물 유통식품 관련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권에 진입하는 영예를 안게 됨과 동시에 농식품 산지유통의 선도지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사업 납품산지 지자체 선정,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쌀 지속 납품, ‘대숲맑은 담양 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1위 선정, 연간 50회 이상의 직거래장터 운영, 공모를 통한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지특사업 최다 확보실적이 주효했다.

군은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유통업무 추진으로 담양군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왔으며 로컬푸드 활성화, 고품질 브랜드쌀 수출, 원예사업 종합계획수립 승인 이행,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농식품 가공업체 육성 등의 노력을 해왔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식 농업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잘사는 부자농촌 담양’, ‘농업인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