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구청은 통합사례관리·민관협력·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 분야까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지역복지평가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그 동안 서구는 복지수급자에 대해 상·하반기 및 월별 확인조사를 통해 소득· 재산 변동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조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274개 전체에 대해 년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등 급여의 적정관리에 기여했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급여 아카데미 운영, 이동상담실 운영, 현장 캠페인,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수급자 발굴에 기여, 공무원 및 복지시설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복지급여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꾸려지는 복지비용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사용됨으로써 복지제도가 풍성해져 국민들의 생활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