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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남본부, 장애아동과 따뜻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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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남본부, 장애아동과 따뜻한 정 나눠

여수 베타니아 특수어린이집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

19일 윤주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김종호 베타니아 어린이집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에게 크리스마스선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윤주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김종호 베타니아 어린이집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에게 크리스마스선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는 19일 지역사회 장애아동들과 연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남 여수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 보육기관인 베타니아 특수어린이집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했다.

이날 오후 2시 윤주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장애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베타니아 특수어린이집을 찾았다.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장애아동들에게 평소 받고 싶어하던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장애아동 특수교구 구매비용 등 500만원을 후원했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이날 후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보배이자 미래인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며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후원해 오고 있는데 14년에는 지역사회 환아지원을 위해 2,000만원과 청소년 미래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15년과 16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총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