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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드,가상화폐 거래소 첫날부터 서버다운 네티즌"돌아가는 상황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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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드,가상화폐 거래소 첫날부터 서버다운 네티즌"돌아가는 상황 코미디"

사진=코미드
사진=코미드
5일 오전 9시 서비스를 정식 한다고 예고했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의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웹 사이트가 열리지 않고 있다.

앞서 코미드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거래를 할수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코인도 상장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막상 오픈한다고 했지만 홈페이지가 이날 오전 9시 20분 넘어서까지 열리지 않다가 9시 30분쯤부터는 웹사이트 접속을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30여 곳으로 난립해 있다.

한 네티즌(medi****)은 " 코미드? 그냥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코미디다. 세계경제의 화두인 비트코인이 버블이라고 나중에 붕괴된다고, 내기 하자고나 말하는 금감원장이나, 제도권으로 인정은 안 한다면서 과세는 하려고 하는 정부나. 가상화폐는 투기이자 도박이라고 폐쇄시키라고 거품 물던 사람들이 신규가입 막힌 상황에서 거래소 하나 나오니까 득달같이 달려드는 것도 웃기네"라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