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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기업 순위, 그린랭킹 세계 1위 로레알 … ②센트리카 ④ 지멘스 ⑤시스코 ⑨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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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기업 순위, 그린랭킹 세계 1위 로레알 … ②센트리카 ④ 지멘스 ⑤시스코 ⑨ 아디다스

포스코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상위권

글로벌 친환경기업 순위인  그린랭킹에서 세계 1위에 로레알이 올랐다.  센트리카, 지멘스, 시스코, 아디다스등도 상위권이다. 사진은 로레알의 공식 광고.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친환경기업 순위인 그린랭킹에서 세계 1위에 로레알이 올랐다. 센트리카, 지멘스, 시스코, 아디다스등도 상위권이다. 사진은 로레알의 공식 광고.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프랑스 화장품업체 로레알이 세계에서 환경을 가장 잘 보호하는 기업으로 꼽혔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3일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친환경성을 점수로 매긴 그린랭킹을 발표했다. 뉴스위크의 그린랭킹은 에너지·온실가스·물 ·폐기물 분야의 생산성과 친환경 제품 매출, 지속가능성과 급여의 연관성, 지속가능위원회의 운영실태, 그리고 제3자 환경평가 기준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비교분석하고 있다.
이 그린랭킹 조사에서 프랑스의 화장품 제조기업인 로레알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영국의 전력·가스 회사인 센트리카, 3위는 캐나다의 천연가스 수송회사 엔브리지에게 돌라갔다, 이어 독일의 제조·에너지·헬스케어 기업인 지멘스가 4위 그리고 미국 IT 업체인 시스코가 5위에 각각 랭크됐다.

또 독일의 소비재 제조업체인 헨켈(Henkel AG & Co KgaA)이 6위 아일랜드의 IT기업인 에센츄어(Accenture PLC)가 7위, 영국의 정보통신업체인 BT그룹이 8위, 독일의 신발업체인 아디다스(Adidas AG)가 9위, 그리고 네덜란드의 헬스케어업체인 Koninklijke Philips가 10위에 올랐다 한편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LG전자와 포스코 그리고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Newsweek)는 미국의 대표적인 정론지인 워싱턴 포스트가 발행하는 시사 잡지이다 .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간 잡지이다. 타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Thomas J.C. Martyn이 1933년 2월 17일 창간했다. 1937년 투데이(Today)와 합병했다. 1961년에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The Washington Post Company)에 인수되었다. 뉴스위크 한국어 판은 1991년부터 나오고 있다.

1위~10위까지의 랭킹

Rank Company Newsweek Green Score Country GICS Sector

1로레알 L'Oreal SA 89.90% France Consumer Staples
2 센트리카 Centrica PLC 88.70% United Kingdom Utilities

3 엔브리지 Enbridge Inc 86.00% Canada Energy

4 지멘스 Siemens AG 85.30% Germany Industrials

5 시스코 Cisco Inc 83.70% United States of America Information Technology
글로벌 친환경기업 순위인  그린랭킹에서 세계 1위에 로레알이 올랐다.  센트리카, 지멘스, 시스코, 아디다스등도 상위권이다. 사진은 로레알의 공식 광고.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친환경기업 순위인 그린랭킹에서 세계 1위에 로레알이 올랐다. 센트리카, 지멘스, 시스코, 아디다스등도 상위권이다. 사진은 로레알의 공식 광고.


6 헨켈 Henkel AG & Co KgaA 82.60% Germany Consumer Staples

7 엑센투어 Accenture PLC 82.50% Ireland; Republic of Information Technology

8 비티그룹 BT Group PLC 82.50% United Kingdom Telecommunication Services

9 아디다스 Adidas AG 79.60% Germany Consumer Discretionary

10 K 필립스 Koninklijke Philips NV 77.90% Netherlands Health Care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