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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등급,비트코인 C+에 네티즌"도대체 기준이 뭔가? 또 폭락하는게 아닌지"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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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등급,비트코인 C+에 네티즌"도대체 기준이 뭔가? 또 폭락하는게 아닌지"반응 뜨거워

미국 금융기관 평가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24일(현지시간)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급은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B'를 부여하는등 가상화폐에 대해 처음으로 등급을 매겨 발표하자 논란이 뜨겁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금융기관 평가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24일(현지시간)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급은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B'를 부여하는등 가상화폐에 대해 처음으로 등급을 매겨 발표하자 논란이 뜨겁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미국 금융기관 평가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24일(현지시간)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급은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B'를 부여하는등 가상화폐에 대해 처음으로 등급을 매겨 발표하자 논란이 뜨겁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이날 총 74개의 가상화폐에 대해 등급을 매겼다. 하지만 'A' 등급을 받은 가상화폐는 하나도 없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EOS)가 'B' 등급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노바코인(Novacoin)과 살루스(SaluS )는 'D'를, 스팀(Steem)은 'B-'를 각각 받았다.

와이스 레이팅스가 매긴 등급에서 'A'는 '엑설런트'(excellent)를, 'B'는 '굿'(good)을, 'C'는 '페어(fair·보통)를 의미한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위험과 기술 등 총 4개 항목을 적용해 컴퓨터 모델링으로 가상화폐 등급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이더리움 등급에 대해 "이더리움은 일부 병목현상에도 불구하고 손쉬운 업그레이드 기술과 더 나은 속도의 덕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주요한 네트워크 병목현상에 직면해 지연사태가 발생하고 거래 비용이 비싸다"면서 "신속히 소프트웨어 코드를 업그레이드할 즉각적인 메커니즘이 없다"고 지적했다.

가상화폐 코인에 대해 이같은 등급이 발표되자 SNS상에서 네티즌들은 "시가총액1위 비트코인이 고작 C+ 밖에 안되다니. 이러다 시세 또 폭락하는게 아닐런지 걱정이 앞선다"는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다음은 네이버에 올라온 네티즌 반응이다.
trdk**** 도대체 뭔 기준으로 등급을 준 걸까? 지금 코인이 신용등급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 되나? 펀더맨털 제로이고 투기심리만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것들인데??? 그냥 코인 열풍에 편승해서 회사 광고하는 건가?
kurt**** 참고로 암호화폐 신용등급 나온 거 알고 있지? 이더리움 B, 비트코인 C+. 그 기관에서 평가한 다른 금융기관들이랑 기업이야. JP 모건 B, 웰스파고 B-, 뱅크오브아메리카 B-,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 A-, 아마존 C+
acto**** 진짜 와이스 레이팅은 미국에서 쳐주지도 않는데.. 내용을 보면 어떻게 도지코인하고 비트코인 리플 라이트코인등하고 같은 등급을 주는지.. 이건 완전 정보도 없고 조사도 제대로 않하고~ 미국에서는 평가자체를 무시하고 있음
arva**** 블록체인 기술중 가장 오래된 기술로 트랜잭션 컨펌 시간이 일반적으로 10분 ~ 30분이고, 현재 한번 전송당 수수료는 1만 ~ 3만원 수준이다, 또한 트랜잭션이 밀리기 시작하면 3일 이상 걸릴경우도 꽤 되고, 급할때 부스팅 비용으론 평균 30만원 이상을 소모해야한다, 실용성에선 당연 낙제점이고 다른 코인들보다 한참 뒤쳐진다, C+등급 받은건 당연한거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